호심사회봉사단, 장흥 농업인에 다채로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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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사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전남농협 해피버스데이’ 농업인복지서비스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광주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뷰티미용학과, 학생복지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자장면 중식 제공 ▲네일 케어 및 손 마사지 ▲일상 사진 촬영 등 전공을 살린 복지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오랜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을 정성껏 돌보고, 인생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활동은 현장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호심사회봉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봉사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피버스데이’ 프로그램은 전남농협이 광주대학교, 원광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농촌에 전달하는 순회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광주대학교는 복지 분야에 특화된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전남 13개 시·군을 돌며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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