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남구가족센터 다문화 아동 대상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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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 5월 31일 광주광역시 남구가족센터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배경 아동을 위한 교구 만들기 보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한국어교육과, 유아교육과, 언어치료학과를 비롯해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과 K문화콘텐츠 융합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공 간 협력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 광주대 재학생들은 손가락 화석 만들기, 범선 만들기, 야광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 배경 아동들의 창의력과 흥미를 끌어내며 보조교사로서 소중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교수와 남구가족센터 장미영 센터장의 기획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다문화 아동의 교육적 지원과 대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천 교육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윤희 교수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육적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장미영 센터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광주대학교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 기관과 연계해 예비 교사, 언어 전문가, 문화 콘텐츠 기획자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실천형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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