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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 8일 ‘2025 광주남구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기관 표창(협력나눔상)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 수여되는 매우 영예로운 상으로, 광주대는 대학의 체계적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대는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중심 대학의 모범적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대학생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은 전국 대학에서도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사회 협력형 봉사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광주대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사랑의 체육대회 ▲어린이 대상 재능기부 예체능 캠프 ▲농촌 일손 돕기 및 농업인 복지 서비스 ▲RISE사업단 연계 청년 리더십·지역 상생 봉사 프로그램 등 굵직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전공 역량과 지역사회 공헌을 결합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대학교 학생들도 개인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분야 주요 상을 수상했다. 심재훈 학생이 남구청장상, 권선주(이상 간호학과) 학생이 정진욱 국회의원상, 김민영(스포츠과학부) 학생이 남구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지혁 학생지원처장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대학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협력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실천형 봉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