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엠마우스 슈퍼 풋살대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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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28명과 김황용 교수는 지난 5일 광주 첨단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23회 엠마우스 슈퍼 풋살대회’에 참여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하고 응원했다.
엠마우스 슈퍼 풋살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주 지역 16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를 벌였다. 작업치료학과 학생들과 김황용 교수는 이날 경기 진행 지원, 선수 보조, 현장 응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참가한 학생들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팀워크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황용 교수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장애인 스포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작업치료사로서의 소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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