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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지역민과 함께하는' 체육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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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봉사단
댓글 0건 조회 1,489회 작성일 22-05-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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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맞이 에어바운스 놀이 등 행사 다채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봉사활동 참여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가정의달을 맞아 21일과 22일 학교 대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광주대 ‘2022학년도 연합 스포츠대회 및 장기자랑’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이틀 동안 청소년과 어린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육행사의 안전관리와 게임 진행은 광주대 자원봉사캠프학생회봉사단, GU스포츠봉사단 소속 40명의 학생과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가 책임졌다.

 

특히 학교 대운동장 한 켠에 마련된 10여 종의 에어바운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이들은 단체 및 개인 미션 장애물을 통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술래잡기’ 등의 게임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웃음과 함성 소리가 끊이지 않으며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캠퍼스 곳곳에 활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광주대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아이들인 머그컵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이름 등을 적으며 추억을 남겼다완성된 머그컵은 무료로 제공됐다.

 

박원빈(스포츠과학부4광주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를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즐거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