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재학생-외국인 노동자 ‘환경미화 봉사로 하나된 우리’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도 운영…향후에도 다양한 봉사·체험활동 협업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들은 지난 3일 광산구 장덕동 도서관 공원 일원에서 지역 사회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어 버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종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김윤희 광주대 비교과교육지원센터장, 공하림 광주대 국제교육센터장, 한재동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팀장,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다문화전문가융합전공,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외국어학부 학생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참여했다.
광주대학교와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향후에도 광주대 재학생들이 풍부한 다문화 경험을 쌓고, 이주노동자들이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대는 2022년부터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을 개설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다문화 동화책을 발간해 지역 사회 다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련링크
- 이전글호텔외식조리학과, 보성군민 200여 명에 ‘점심 봉사’ 24.03.07
- 다음글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 ‘베트남 단기 봉사’ 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