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해외봉사단’ 베트남 호치민서 글로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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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학생·교직원 등 22명 열흘동안 봉사
현지 고아원 아동 위생교육, 전통 놀이, 태권도, 뷰티미용 문화교류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봉사 활동을 4년 만에 재개했다.
서동주 학생지원부처장을 단장으로 학생·교직원 22명으로 구성된 광주대 제2기 해외봉사단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베트남 호치민 고아원(수용인원 약 150명)에서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대사협)와 광주대 대학혁신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에서는 올바른 양치, 손 씻기, 식습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위생교육을 비롯해 한국 전통놀이 체험, 태권도, K-POP, 뷰티미용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기부 물품 증정 등이 이어졌다.
서동주 단장은 “베트남 고아원에서의 봉사 경험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됐을 것이다”면서 “보다 많은 재학생들이 이같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과 배려, 소통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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