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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코로나19 극복’ 헌혈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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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봉사단
댓글 0건 조회 2,341회 작성일 20-04-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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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에 힘을 보탰다.

 

광주대는 총학생회 등 학생회 임원들과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학교 행정관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식 헌혈 버스의 도움을 받아 17일까지 진행된다.

 

광주대 이민욱(경찰법행정학부·4)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가 광주전남혈액원 김문근 대리는 “3월이면 초중고 개학과 대학들이 개강으로 헌혈 수급이 잘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광주지역 대학 처음으로 광주대가 앞장서줘서 감사하다. 많은 학교가 참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헌혈 캠페인 동참뿐 아니라, 학생회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전달받아 대한적십자가 광주전남혈액원에 기증할 방침이다.

송일호 /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