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무더위 날릴 ‘2023 SUMMER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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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폭염에 지친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2023 SUMMER 파티’ 야외 워터파크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대학교가 주최하고 광주은행, 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오는 12~13일 광주대 대운동장 특설 물놀이장에서 이틀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페이스페인팅과 ESG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매직쇼 등 특별행사도 준비돼 있다.
8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설치된 그늘막 외에 물놀이에 필요한 수영복, 수건, 각종 물놀이기구, 돗자리, 간식 및 음료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입장료는 전원 무료이며, 주차료는 3시간 이내 1천 원, 3시간 이상 3천 원이다.
안전사고 예방과 게임 진행을 위해 뷰티미용학과,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이 전공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총학생회 임원들도 현장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광주대학교 김지혁 사회봉사단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지난해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보호자 등 1,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Summer 파티’ 야외 워터파크 행사를 개최, 수익금을 지역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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