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농협전남본부와 무안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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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 몽탄면 10가구 노후 전등 LED등 교체 재능기부활동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재학생과 교수, 임직원 등 60여 명은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함께 5월 25일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일대에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지원 활동은 지난해 11월 광주대학교가 농협전남본부, (사)도농상생운동본부와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학점 인정을 위한 업무협약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생들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광주대학교 구성원들은 이날 2640㎡(800평) 마늘 수확에 힘을 모았으며, 대학생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몽탄면 내 10가구의 노후화 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주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 농촌 현장의 일손 부족이 생각보다 심각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공부하기도 바쁜 대학생들이 마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을 위해 애써주는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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