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4개 단과대학 연합축제 'ESG'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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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진월동 푸른길서 줍깅, 독도& 5.18 민주화운동 플래시몹
6월 8일 학술제, ESG캠페인 부스, 친환경 주막 운영, 축하공연 등
2023학년도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4개 단과대학 연합축제가 6월 7~8일 이틀 동안 'ESG'를 주제로 교내외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축제 첫날 학교에서 진월동 푸른길을 도보로 이동하며 줍깅 및 판넬을 통한 자연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지키기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또 행사 둘째 날에는 학술제를 시작으로 AI자동차학과의 전기차 전시 및 시승을 비롯한 ESG 캠페인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축제본부와 호심관 4층 주차장에 마련된 ESG관련 부스 스탬프 투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푸드트럭 쿠폰을 지급했으며, 노천극장에서는 장기자랑, 초청공연 무대와 친환경 주막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축제 기간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폐박스를 이용한 홍보피켓 제작을 비롯해 주막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재사용이 가능한 행주와 식기구, 개인 텀블러를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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