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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1주년 맞은 광주대,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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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봉사단
댓글 0건 조회 2,338회 작성일 21-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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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언제나 맑은 날 프로젝트버스정류장 방역 및 청소, 환경 캠페인

버스운전기사에 응원메시지 담아 코로나19 방역·졸음운전 방지키트 전달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개교 41주년을 기념해 14일 오전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1365(1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날) 언제나 맑은 날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 남구 18개 버스 정류장(광주대~남구청)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소, 코로나19 방역소독,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오염 관련 캠페인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재활용 종이박스를 이용해 피켓을 제작, 코로나19 예방 방법과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의 내용을 담아 지역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광주대 입구 정류장(효덕초등학교 앞)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종이가방에 방역물품과 졸음운전 방지 키트 등을 버스 운전기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종이가방에는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감사합니다등의 응원 메시지도 담겼다.

 

정정훈(스포츠과학부·4) 총학생회장은 개교 41주년을 맞아 대학의 이념과 기능을 수행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최근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 탄소배출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도 홍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주대는 버스정류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513일 개교 41주년을 맞은 광주대는 1970년 나주 영산포 중·고와 1974년 광주인성고를 설립한 호심 김인곤 선생에 의해 1981년 개교한 광주경상전문대학이 모태다. 광주개방대학, 광주경상대학 체제를 거쳐 20044년제 일반 종합대학으로 전환한 광주대는 그동안 취업·창업 중심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