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학생,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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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캠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수익금 기부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이 지난 24일 진행한 2022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연합출범식을 통해 모금한 20만 1천500원을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모금액은 광주대 자원봉사캠프가 출범식 행사에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환으로 ‘그린캠퍼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실시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그린캠퍼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건네준 모금액은 이날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은영 팀장에게 전달됐다.
박원빈 총학생회장은 “많은 학생이 산불피해를 받은 지역민들을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환경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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