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人STAR’ 광주대 빛축제 특별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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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무대행사·체험부스 등 호응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빛 축제 ‘광주人STAR’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행사가 8일 학교 탐진관 앞 무대에서 펼쳐졌다.
특별행사 무대 인근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놀이터, 푸드트럭 등에는 놀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려는 지역민과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특별행사 개막식에서 김동진 총장은 “빛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선언에 이어 펼쳐진 무대 행사는 학교 동아리 CDL과 샌슈얼의 흥이 넘치는 노래·댄스 공연, 태권도부의 태권체조 및 격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행사와 풍선아트·매직쇼 초청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빛 축제 특별행사 기간에 광주대 학부(과)와 동아리가 운영한 체험 부스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유아교육과의 ‘지구지킴이 고래를 구해줘! 오토마타 만들기’를 비롯해 간호학과 ‘건강 한걸음!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사진영상드론학과 ‘빛나는 사진촬영’, 뷰티미용학과 ‘네일아트·헤어피스’, 패션·주얼리디자인학부 ‘키링만들기’, 스포츠과학부 ‘전통놀이’,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한누리 동아리 ‘어린이 교실’, 총동아리연합회 ‘분위기 좋은 까페’ 등은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푸드트럭과 앞에 마련된 좌석 테이블,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광주대가 지역민들을 위해 마련한 2022년 빛 축제 ‘광주人STAR’는 내년 1월 2일까지 펼쳐진다. 광주대 호심관 조명과 함께 분수대 일대에 조성된 테마공원에는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메인 조명과 색이 변화하는 LED볼, 동물 조형물을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수목 자체의 아름다움과 따뜻함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조명들과 빛 터널 등이 조성돼 관객들을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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