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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아동학과가 최근 북구 일곡동 한별어린이집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학협력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학과 학생 7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대 아동학과 학생들은 전공 교과 및 비교과 과정, 학과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오카리나 연주 ▲동화구연 ▲손유희 ▲유아체육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동학과 이하나 학생회장은 “설레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좋아하고 미소 짓는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한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광주대 아동학과 이정애 학과장은 “학과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실무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아동학과는 나주 한전 빛사랑 어린이집과 한전 KDN 어린이집 등 20여개 지역사회 보육기관과 산학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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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실 /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