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페인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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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및 몰래카메라 단속,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 등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대 학생복지위원회는 2021학년도 1학기 종강까지 교내 곳곳을 누비며 금연구역 흡연 단속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복지위원회와 자치기구, 각 단과대학 학생회 학생 44명이 참여한다.
흡연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피해 예방을 비롯해 몰래카메라 단속,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등 활동 내용도 다양하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캠퍼스 조성에 중점을 두고 안전 수칙 위반과 사고를 유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도 활동도 벌여나갈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흡연과 몰래카메라 단속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교내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활동도 추가됐다.
또 교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을 위해 복지매장 등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 준수 캠페인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대 학생복지위원회 김정우(융합소프트웨어학과·4년)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학생들이 더욱더 많이 학교를 찾을 것이다”면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 학우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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