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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남구자원봉사센터와 사회봉사 연계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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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봉사단
댓글 0건 조회 2,257회 작성일 20-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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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39명이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약 720시간 40분 동안 사랑의 밥차, 짜장 나눔 행사, 푸른 길 청소, 장애인 보조 활동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렸습니다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재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생봉사단이 2019학년도 1학기에 이어 다시 한 번 광주 남구 곳곳을 누빈다.

 

광주대는 지난 6일 학교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2019-2학기 광주대·남구자원봉사센터 사회봉사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할 재학생 230명과 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대 학생봉사단은 지난 2018년도 1학기에 처음 구성돼 이번이 4번째 발대식을 했다.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 연계프로그램은 대학의 이념과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봉사활동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 자질 및 공동체 의식 함양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봉사활동 관련 교육과 안전사고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이수하고 사회복지시설 보조 및 배식, 환경 정화, 노인과 장애인 대상 봉사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게 된다.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최지원(3) 학생은 나 하나의 작은 힘이 내 이웃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참여할 것이다면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를 밝은 모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이은영 총무지원팀장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광주대와 지속해서 MOU를 맺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현장에서 구슴땀을 흘렸다면서 평소 지역사회에 무관심한 청년들에게 시민의식을 일깨워 주는 등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홍보실 /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