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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 고흥 거금도서 올해 영농지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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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회봉사단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23-04-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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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11일 농촌 영농인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고흥 거금도농협(조합장 추부행)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와 농축협 임직원 등 50여명,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현재 농촌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인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전남 32개 농협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도시형농촌인력중개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유휴 인력이 농촌 영농현장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안군 학습꾸러미 전달식, 거금도농협 농기계 전달식, 광주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결의대회 및 격려품 전달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 


광주대학교는 2022년부터 전남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 시간을 학점 및 봉사시간으로 인정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에도 발대식 뒤 대학생 봉사단은 고흥군 금산면에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기를 앞둔 영농철 일손지원을 위해 양파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