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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컴퓨터공학과는 5월 10일 지역사회(광주 남구)와 연계한 디지털 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학과 지도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직접 제작한 포스터를 들고 대학 인근 진월동과 효천지구, 노대동 일원을 거닐며 지역주민들에게 과도한 전자기기 및 가전제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강명아 지도교수는 “최근 쟁점이 되는 있는 ESG 상황에 전공과 관련 디지털 환경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민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SNS나 인터넷을 통한 홍보 등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경의 심각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