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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사업단 지원…중국요리 60인분 제공, 외식·조리 직업세계 정보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텔외식조리학과는 6월 14일 광주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노틀담 형제의 집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헌철 교수와 학생 등 10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중국요리 상차림(게살상어지느러미 수프, 꿔바로우, 삼선간짜장면) 60인분 식사를 제공하고, 외식 및 조리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전공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조리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처음 시작됐다.

호텔외식조리과 서경도 학과장은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사회 공동체에 공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